난임기본검사

난임기본검사

난임검사란

결혼 후 아기를 기다리는 것은 많은 부부에게 큰 기쁨이자 소망입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임신이 쉽지 않은 경우, 부부는 당황하고 막막한 심정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임신을 계획하기 위한 첫 단계가 바로 난임 검사입니다.


난임은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 관계를 1년 이상 지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과거에는 여성에게만 원인이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성 요인도 난임의 약 40%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을 담당합니다. 따라서 난임 검사는 부부 모두에게 필요하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데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난임검사란 난임검사란

여성 난임검사

여성 호르몬 검사
  • 1여성 호르몬 검사
  • 난소 기능 및 배란 관련 호르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생리 시작 2~3일째에 혈액 검사를 진행합니다. 이때 난포자극호르몬(FSH), 황체형성호르몬(LH), 에스트라디올(E2)과 같은 여성 호르몬 수치를 측정하여 난소 기능을 평가합니다. 또한, 갑상선자극호르몬(TSH), 유즙분비호르몬(Prolactin) 등 임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호르몬 수치도 함께 확인합니다. 최신 사양의 기기를 보유하여 자체적으로 호르몬검사를 시행하기 때문에 빠르고 당일 검사가 가능합니다.
골반 초음파(자궁, 난소)
  • 2골반 초음파(자궁, 난소)
  • 자궁과 난소의 구조적인 이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골반 초음파 검사를 시행합니다. 이 검사를 통해 자궁근종, 자궁내막 용종, 난소의 물혹 등 착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상 소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궁 초음파 검사는 생리 시작 2-3일째 또는 3일째에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를 통해 난소와 자궁의 상태를 파악하여 임신 가능성을 진단합니다. 일부 병원에서는 자궁난관조영술 대신 초음파를 이용한 자궁난관 조영초음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나팔관 조영 초음파
  • 3나팔관 조영 초음파
  • 본원에서는 급여 적용이 가능하여 비교적 본인 부담금이 적은 '나팔관 조영술(Hysterosalpingography, HSG)'과 방사선 노출의 위험이 없고 통증이 적은 '자궁난관 조영 초음파' 2가지가 가능합니다. 이 검사를 통해 나팔관 폐쇄뿐만 아니라 난관 수종, 자궁 기형 여부, 자궁강 내 이상 유무 등도 진단할 수 있습니다. 검사 시기는 생리가 끝난 후부터 배란 전 사이로, 일반적으로 생리 주기 6~11일 사이에 많이 시행됩니다. 나팔관이 막혀 있을 경우 조영제가 외부로 배출되지 못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남성 난임검사

남편 정액검사
  • 1정액검사
  • 난임 원인의 35~40%를 차지하며, 정액 검사는 남성 생식 능력을 평가하는 가장 기본적인 검사입니다. 정액 검사를 통해 정액의 양, 정자 수, 운동성, 정상 형태 비율 등을 현미경으로 확인하여 남성 난임의 원인을 파악합니다. 정확한 검사 결과를 위해 2~7일간의 금욕 기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금주 역시 권장됩니다. 이외에도 호르몬검사, 균검사도 함께 시행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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